고전문학 필수 도서 한비자의 명언과 사자성어

고전문학 한비자를 통해 지혜를 알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작은 성실은 큰 성실을 해친다' 사례

초나라 공왕이 진나라 여공과 싸움 중 초나라가 크게 이기고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 동안 사마자반 장군을 위해 부하는 술을 물이라고 하얀 거짓말을 하고 드렸고 술에 취해 싸움을 이어가지 못하고 잠만 자고 있는 것을 본 공왕은 싸움을 철회하였고 진나라의 승리로 거듭됐습니다. 초나라에 돌아와서 죄를 물어 사마자반의 목을 쳤습니다.

 

시중들던 곡양은 사마자반을 공경하여 술을 권했으나 오히려 사마자반 장군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성실은 큰 성실을 해친다'라는 명언이 나왔습니다.

 

중국 역사에는 술과 여자를 즐기다 나라를 망친 왕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2. ' 작은 이익에 구애받으면 큰 이익을 손해 본다 ' 사례

진나라는 우나라의 길을 빌려 괵을 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순식이라는 신하가 수국의 벽과 굴에서 낳은 네 마리의 말을 보내면 우공이 길을 빌려줄거라고 꾀를 내어 말했습니다. 수극의 벽은 조상 때부터 내려온 보물인데 이것을 딜을 했습니다.

 

우나라의 신하는 괵나무가 수극의 벽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거절하라고 폐하께 아뢰었지만 길을 내주었습니다. 진나라와 우나라는 같이 괵나라를 무너뜨렸습니다. 진나라가 괵나라 까지 차지하고 가운데 낀 우나라를 몇 년 후 공격하아 멸망 시키게 되었습니다.

 

진나라에서 우나라에게 준 수국의 벽과 굴은 은 늙긴 했지만 존재했고 다시 진나라 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수국의 벽: 중국에서 옥으로 유명한 수국이라는 지방에서 만든 고리 모양의 옥보석)

(*굴: 말의 산지로 유명한 중국의 한 지방)

이때 나온 한자성어는 순망치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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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망치한
: 우나라 왕은 보물에 눈이 멀어 길을 빌려 주었고 우라라는 결국 괵나라를 정벌하고 돌아오는 진나라에게 공격을 당해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만약 입술이 없으면 흉하듯이 서로 없어서는 안 될 가까운 사이여서 한 쪽이 없어지면 다른 한 쪽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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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작은 이익에 구애받으면 큰 이익을 손해 본다 ' 사례

지백요는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에게 땅을 주라고 얘기 했으나 조나라는 거절했습니다. 조나라에서는 지백이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장맹담을 불러 대책을 마련한 후 군대를 이끌고 진양 땅으로 갔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진양 땅을 수리하고 곡식, 무기고를 가득 쌓았습니다. 물자가 떨어져 갔을때 장맹담에게 이러다 망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장맹담은 성을 몰래 빠져나가 한나라, 위나라 왕을 마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장맹담은 두 나라의 왕에게 조나라가 멸망시 지백요는 한나라, 위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자이다라고 말을했고 두 왕은 장맹담의 말에 수궁하게 되었습니다.

 

4. ' 정사에 힘쓰지 않고 음악만 즐기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의 사례

장맹담의 이야기를 듣고 지백요를 등지고 그쪽으로 물을 흘려보내자 지백요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3년을 기다렸다가 치는 것이기 때문에 물자가 없었을 것을 예상한 장맹담의 예측은 맞아 떨어졌고 협공(한나라, 위나라를 끼고 공격)했습니다.

 

탐욕에 눈이 멀었던 지백요는 결국 자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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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지음
: 나라를 망치는 음악이라는 뜻으로 춘추 시대의 일입니다. 위나라 영공이 지나라로 가는 길에 음악 소리를 듣고 악보를 복사해서 새루운 음악이라고 자랑하며 매일 들었습니다.

 

그노래는 들었던 사광이 놀라 연주를 막았습니다. 그 음악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음악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고하고 계속 들었습니다. 그후 진나라에는 3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고 음악에 심취해 정치에 힘쓰지 않았고 결국에 평공은 병에 걸 죽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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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여누란
: 쌓아 올린 계란처럼 위태롭다는 뜻입니다. 한비자 이야기 중 작고 힘없는 나라, 신분이 높지 않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한자성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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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서갱유
: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를 매장했다는 뜻입니다. 진시황은 전국 시대를 통일한 후 봉건제도를 없애고 중앙집권제를 이룩한 왕입니다. 진시황으나 불로초를 구하려고 했던 왕이고 강력한 나라를 꿈꿨고 문화 유산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중 하나가 분서갱유 입니다. 

: 분서란 진나라의 기록을 담은 글을 제외한 모든 책을 태운 것

: 갱유란 진시황이 분노하여 학자란 학자는 모두 죽이는 사건이고 이때 잡힌 학자들 대부분 유학자들이라 갱유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약 460명의 학자들을 산 채로 흙구덩이에 파묻어 버린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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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포지교
: 광중과 포숙이 사귀는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믿고 정답게 깊은 우정을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수어지교
: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사이

 

지음
: 자기를 잘 알아 주는 친구

 

죽마고우
: 어릴 때 대나무 말을 타고 놀며 함께 자란 친구

 

문경지교
: 대신 목을 내주어도 좋은 정도로 친한 친구

 

지란지교
: 향기로운 풀과 난초와 같은 친구와 사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