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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3분 철학_서양 고대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by world-storage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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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을 읽어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철학에 쉽게 다가가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만화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철학이란?

철학은 지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철학의 영어 이름은 Philosophy이다. 소피아는 지혜를 의미하고 필리아는 사랑을 의미한다. 종합하면 이것은 지혜를 사랑하는 지식이다. 한자로 보면 철학의 'zhe'는 지혜롭다는 뜻이다. 역경을 만났을 때 우리는 철학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다른 관점, 더 넓은 관점으로 현명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 철학은 삶과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물음표이다.

만화로 보는 3분 철학_서양 고대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서양 고대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고대 서양 철학에서는 고대부터 시작된 철학적 질문이 모든 연구의 기초가 되었다. 고대 철학자들의 다양한 해법을 통해 논리적 사고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들은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을 탐구했다.

 

존재론

존재론은 존재하는 것의 본질과 특성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은 '무엇이 존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한다. 존재론은 존재의 범위, 종류, 구조,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주요 주제로는 실체, 성질, 시간, 공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계와 그 안에서의 존재를 보다 깊이 이해해야 한다.

 

 

  • 플라톤의 이데아: 플라톤은 물리적 세계는 불완전하고 변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진정한 존재는 변하지 않는 '이데아'라고 주장했다. 이데아는 모든 것의 본질적인 형태로 존재한다.

 

  •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의심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로서 '자아'를 정의했다. 그는 인간 존재의 본질이 사고하는 능력에 있다고 주장했다.

 

  • 하이데거의 존재론: 하이데거는 '존재'를 인간과 세상이 어떻게 관계하는지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는 인간이 '존재함'을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존재의 의미'를 묻는 철학적 탐구를 강조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론: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하는 것들이 실체와 속성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 그는 실체(물질적 존재)가 변하지 않는 본질을 가지고 있고, 그 위에 속성(형상, 질감 등)이 부가된다고 주장했다.

 

 

  • 트의 선험적 존재론: 칸트는 인간의 인식이 외부 세계를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설명하며,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는 우리의 인식 방식에 의해 형성된다고 주장했다. 즉, 존재는 인간의 인식 구조 안에서만 의미를 가진다.

 

  • 실존주의: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인간 존재의 고유한 의미를 강조하며, 존재는 본질에 앞서 개인이 선택하고 살아가는 삶의 과정에서 정의된다고 말했다. 사르트르의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는 말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는 인간이 자유롭고 책임을 지는 존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형이사학

형이사학(形而上學, Metaphysics)은 존재와 본질, 우주의 근본 원리와 같은 추상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물리적인 세계 너머의 본질적인 실재를 다룬다. 존재론, 인식론, 시간과 공간, 자유의지와 같은 주제가 포함됩니다. 현실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시도로 과학, 종교, 윤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다. 현대 철학에서는 형이사학적 논의가 논리학과 분석철학 등과 결합되어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 이상주의적 세계관: 플라톤의 이데아론처럼 물질 세계는 불완전한 모방일 뿐이며, 진정한 실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데아 세계에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완벽한 정의'라는 개념은 현실에서는 찾기 어렵지만 이데아 세계에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자유의지와 결정론: 인간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존재인지, 아니면 모든 행동이 원인과 결과로 결정되어 있는지에 대한 논의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선택한 것이 진정한 자유의지인지, 아니면 환경과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 것인지 탐구한다.

 

  • 시간과 공간의 본질: 시간과 공간이 인간의 인식에 의한 개념인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재인지에 대한 질문을 한다. 예를 들어, 시간은 절대적으로 흐르는 것인지, 아니면 상대적인 것인지(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논의한다.

 

  • 존재론적 논증: 신의 존재를 형이상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로, 대표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와 안셀무스의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 논의가 있다. "신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존재이므로 존재해야 한다"는 논리로 설명된다.

 

미학

 

신비로운 물음에 대답하는 것을 미학이라고 한다. 예술, 아름다움, 그리고 미적 경험의 본질과 가치를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이는 무엇이 아름다운지, 예술 작품이 어떻게 감정과 감각을 자극하는지를 분석한다. 고대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 철학자까지 예술과 미의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이론이 발전해왔다. 미학은 시각 예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 문화적 배경, 시대적 변화에 따라 미적 가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연구한다.

 

  • 플라톤 (Plato): 예술을 모방(미메시스)으로 보았으며, 이데아(완전한 형태)의 모방으로서 예술을 평가했다. 그는 예술이 진리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보았으며, 특히 시와 같은 감성적인 예술을 경계했다.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시학에서 비극의 카타르시스(정화) 효과를 통해 예술의 긍정적 기능을 강조했다. 그는 예술이 인간의 감정을 순화하고 교훈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판단력 비판에서 미적 판단이 주관적이지만 보편적 타당성을 지닌다고 보았다. 그는 "목적 없는 목적성" 개념을 통해 예술이 실용적 목적 없이도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비극의 탄생에서 아폴론적(이성적) 요소와 디오니소스적(감정적, 본능적) 요소의 조화를 통해 예술의 본질을 설명했다. 그는 예술을 삶의 고통을 극복하는 힘으로 보았다.

 

  • 클라이브 벨 (Clive Bell): "형식주의(Formalism)"를 주장하며, 예술 작품의 미적 가치는 '의미 있는 형식(Significant Form)'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그는 내용보다 작품의 형태와 구조가 미적 경험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인식론

인식론은 진실을 파헤치는 학문이다. 지식의 본질, 기원, 한계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무엇을 어떻게 아는지, 그리고 그것이 참인지에 대한 질문을 다룬다. 감각 경험, 이성, 직관 등이 지식의 근원이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회의주의, 정당화된 참된 믿음의 기준 등이 있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등이 인식론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주장하며 지식의 본질과 인간의 무지를 탐구했다.

 

  • 르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회의주의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식의 기초를 찾으려 했다.

 

  • 존 로크는 경험론을 주장하며,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 '빈 서판(tabula rasa)'이라고 보았다.

 

  • 데이비드 흄은 감각 경험이 지식의 근원이라고 믿었으며, 인과관계의 문제를 통해 회의주의를 제기했다.

 

  • 임마누엘 칸트는 선험적 인식론을 주장하며, 인간의 인식 구조가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보았다.

 

 

윤리학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기준을 다루는 것이다. 옳고 그름, 선과 악, 도덕적 가치와 의무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인간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정당한지 평가하는 기준과 원칙을 제시한다. 윤리학은 규범윤리, 메타윤리, 응용윤리로 나눌 수 있다. 칸트의 의무론, 공리주의, 덕 윤리 등이 대표적인 윤리 이론이다. 일상생활, 법, 정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윤리학의 원칙이 적용된다.

 

 

  • 소크라테스는 도덕적 질문에 대한 깊은 탐구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선한 삶인지를 논의했다.

 

  • 플라톤은 이상 국가에서 정의와 덕을 중심으로 도덕적 삶의 기준을 제시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덕 윤리를 주장하며,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덕을 함양해야 한다고 보았다.

 

  • 임마누엘 칸트는 의무론을 통해 도덕 법칙은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러미 벤담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주의를 통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도덕적 원칙을 제시했다.

 

자연철학

 

물질의 근원과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 과학이다. 과학도 처음에는 철학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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