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Epikuros)
:B.C.341년경 - B.C.271년경
: 쾌락을 상징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그의 철학은 주로 쾌락주의와 정신적 평화에 중점을 두었다.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피쿠로스가 추가하는 쾌락은 물질적, 감각적인 쾌락은 의미하지 않는다. 단기적인 물질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평화와 고통 없는 삶을 중시했고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에피쿠로스의 철학은 후에 많은 사람들이 따랐으며, 에피쿠로스 학파는 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쾌락주의를 정신적인 평화와 고통의 부재로 정의하며, 물질적 쾌락에만 집착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에피쿠로스의 철학은 쾌락과 고통의 부재를 삶의 핵심으로 삼지만, 그것은 단순한 육체적 쾌락을 넘어서서 정신적인 평화와 내적인 만족을 지향하는 철학이었다.
철학공부 시작한 시점과 계기
아버지가 학교 선생님이셔서 어릴적 부터 아버지로 부터 철학을 배웠다. 18세 된 시점에 아테네로 가서 철학공부를 시작했었다.
아타락시
가장 이상적인 마음상태이며, 평정심을 의미한다.
쾌락주의
에피쿠로스는 쾌락이 인간의 최종 목표라고 보았으나, 이를 단순히 물질적인 쾌락이 아니라 정신적 평화와 만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쾌락을 고통을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통의 부재
에피쿠로스는 고통을 피하는 것을 중요시하며,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보았다. 그는 고통의 원인 중 하나는 인간이 불필요한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욕망의 제한
에피쿠로스는 자연적이고 필수적인 욕망(배고픔, 갈증 등)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불필요한 욕망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내적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자유와 자족
에피쿠로스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죽음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순간에는 고통도, 쾌락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친구의 중요성
에피쿠로스는 친구와의 우정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친구들이 정신적 평화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존재라고 보았다.
유명한 일화들
알렉산더 대왕과의 만남: 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을 만났을 때 "나를 가리거나, 나의 태양을 가리지 말라"며 대왕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했다. 이는 권력과 지배에 대한 그의 불복종을 나타낸다.
목욕을 하지 않음: 디오게네스는 공공장소에서 목욕을 하지 않으며 이를 오히려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큰 사치"라고 생각했던 목욕을 거부하며, 자연적이고 단순한 삶을 추구했다.
디오게네스의 사상의 영향
디오게네스의 견리주의 사상은 후에 스토아 학파와 기독교 철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자기충족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철학은 후에 물질적 욕망을 최소화하고 내면의 평화와 자유를 추구하는 철학적 흐름을 만들어냈다.
자연과의 조화
에피쿠로스는 인간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자연과의 일치가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보았으며, 자연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이나 외적인 힘이 인간의 운명을 지배한다고 믿지 않았고, 모든 것은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쾌락의 종류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쾌락으로 나누었다. 육체적 쾌락은 주로 식사나 쾌적한 환경에서 오는 감각적인 즐거움을 의미하지만, 정신적 쾌락은 지식이나 우정, 자유와 평화에서 오는 내적인 만족을 의미한다. 에피쿠로스는 정신적 쾌락이 육체적 쾌락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공포와 두려움의 제거
에피쿠로스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공포와 두려움(특히 신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무지에 기인한다고 보았고, 이를 이해하고 자연의 법칙을 알게 되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성의 중요성
에피쿠로스는 이성적 사고를 강조했다. 그는 감정에 휘둘리는 것을 경계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욕망을 조절하는 것을 삶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여겼다. 인간은 이성을 통해 욕망을 조절하고, 그로 인해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믿었다.
쾌락의 평정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추구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며, 평정과 안정을 더 중요시했다. 그는 쾌락을 지나치게 추구하거나, 과도한 욕망에 빠지면 결국 더 큰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결국 가장 이상적인 삶은 자기 통제를 통해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라고 보았다.
에피쿠로스의 '정원'
에피쿠로스는 ‘정원’(Garden)이라는 학교를 설립하여 그의 철학을 가르쳤다. 이곳은 에피쿠로스의 사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며 자연과 평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공간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친구와의 우정, 단순한 생활, 정신적 평화를 추구하며, 물질적인 욕망과 쾌락을 넘어서려는 삶을 살아갔다.
에피쿠로스의 유산
그의 사상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큰 영향을 미쳤으며, 쾌락주의라는 철학적 전통을 발전시켰다. 또한, 에피쿠로스의 자연주의와 물질주의적 세계관은 이후 근대 과학적 사고와 맞닿아 있다. 그가 주장한 고통의 부재, 쾌락의 추구, 그리고 평정의 중요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삶의 교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정의 중요
에피쿠로스는 우정을 중요한 삶의 가치로 여겼다. 그는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믿었으며, 우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정신적 기쁨과 지원은 쾌락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었다. 에피쿠로스는 우정이 삶에서 중요한 쾌락을 제공하고, 고통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보았다.
죽음에 대한 관점
에피쿠로스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죽음은 우리가 살아있을 때 경험할 수 없는 것이므로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고통이 두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는 죽음을 단지 존재의 종결로 보았고, 죽음 후의 고통이나 의식이 없다고 주장했다.
소박한 생활
에피쿠로스는 물질적 욕망을 줄이고 소박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그는 과도한 부유함이나 사치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보았다. 대신, 필요한 만큼만 가지며 간소한 생활을 통해 진정한 쾌락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연에 가까운, 심플한 삶을 통해 정신적인 만족과 평화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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